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벨로 만자니오 (문단 편집) == [[LG 트윈스]] 시절 == 2001년에 뛰던 투수들([[데니 해리거]], [[에프레인 발데스]])과 모두 결별한 [[LG 트윈스]]와 2002년에 계약하게 되었다. 당시 그의 나이가 우리 나이로 치면 불혹인 40세였다.[* 실제 나이는 43세, 혹은 그보다 더 많았다는 말도 있다. [[도미니카 공화국]]은 행정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나이를 속이거나 실제 생년월일와 등록된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. 그중에는 아예 자신의 실제 생년월일을 모르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. 대표적인 경우로 [[알폰소 소리아노]], [[훌리오 프랑코]]가 있다.] 입단시 젊은 시절 한 가락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악동 이미지가 강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[[김성근]] 감독은 "실제로는 그렇지 않다" 며 괜찮은 친구라고 평가했다. 그러나 [[김성근]] 감독의 기대는 시즌 초반부터 빗나갔다. 시즌 전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을 기록한 후 시즌 개막까지 등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김성근 감독을 불편하게 하였고 시즌 중인 7월 20일에는 4.2이닝 8볼넷 8실점이라는 매우 안좋은 성적으로 조기 강판되자 불만을 표출하며 항명을 하였고 [[김성근]] 감독은 2군행을 지시하였다. 좌완 파이어볼러로 구속도 좋고 열정도 좋았지만 제구가 좋지 못한 탓인지 볼넷을 남발하여 시즌 볼넷 1위를 기록하였다. 2002년 시즌 최종성적은 31경기 8승 11패 2완투 평균 자책점 4.32다.[* 5월 2일에 따낸 완투승은 당시 최고령 완투승이었다. 이 기록은 2년 후 [[송진우(야구)|송진우]]에 의해 깨진다.] 두산전에서만 4승을 거둬 유독 강했다. 정규 시즌은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[[한국프로야구/2002년 포스트시즌|포스트시즌]]에는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.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1승 2.5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[[2002년 한국시리즈]]에서도 2경기 1승 3.75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. 특히 KS 2차전에서는 볼넷 등 제구난에도 불구하고 KS 최고령 승리 투수의 기쁨을 누렸다.[[https://youtu.be/XpOVxaHmXgE|#]] 2002년 한국시리즈는 다른 해보다 늦은 11월 이후에야 열렸는데,[* 그해 9월 부산에서 [[부산 아시안게임]]이 열려 리그가 중단되는 바람에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.] 이 당시 날씨가 상당히 추웠다.[* 참고로 당시 2차전 당시 대구 날씨는 5.2도, 5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의 날씨는 무려 2.1도로 한겨울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매우 추운 날씨였다. 유튜브 등에서 2002년 한국시리즈 관련 영상을 보면 경기중인 선수들의 입에서 입김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.] 열대 지방 출신임에도 불구하고,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반팔 차림으로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.[* 팔에 열을 내기 위해 근육통 로션을 잔뜩 발랐다고 한다.][* 반면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상대팀 삼성의 외국인 선수 [[틸슨 브리또]]는 당시 추운 날씨로 인해 목도리를 두르고 나오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.] 하지만 시즌 후 많은 나이 탓인지 재계약은 실패하였고,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은 불과 1시즌으로 끝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